전기요금 폭탄 / 사진 = JTBC 방송 캡처
전기요금 폭탄 / 사진 = JTBC 방송 캡처
전기요금 폭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7,8월분 전기요금 고지서가 청구된 후 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게시글들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전은 "누진제로 인해 요금이 늘어날 수는 있지만 12만 원을 내다가 33만 원을 내는 경우는 극단적인 사례"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 측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위한 당정 태스크포스를 18일 출범해 시선을 모았다.

김광림 정책위원회 의장은 "장기적인 누진제 개편 논의는 TF가 백지 상태에서 착수할 것"이라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