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30포인트(0.90%) 오른 258.5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025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22계약, 2074계약 순매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39를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21이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880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236억원 순매수로 643억원 매도 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0만45계약으로 전날보다 4170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3770계약 늘어난 14만2446계약이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