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레슬링 영웅 요시다, 올림픽 4회 연속 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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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레슬링의 영웅 요시다 사오리(34)가 올림픽 4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요시다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레슬링 자유형 53kg급 결승에서 미국의 헬렌 루이스 마룰리스에 1-3으로 패했다.
일본 여자레슬링 1세대인 요시다는 2004년 아테네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요시다는 이날 결승전에서 1회전은 1-0으로 앞서갔으나, 2회전 들어 3점을 빼앗기며 무릎을 꿇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요시다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레슬링 자유형 53kg급 결승에서 미국의 헬렌 루이스 마룰리스에 1-3으로 패했다.
일본 여자레슬링 1세대인 요시다는 2004년 아테네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요시다는 이날 결승전에서 1회전은 1-0으로 앞서갔으나, 2회전 들어 3점을 빼앗기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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