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인사청문회…음주운전 등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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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정행정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현 경찰청 차장)의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여야 안행위원들은 이날 청문회에서 이 내정자의 23년전 음주운전 경력과 2000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 제출한 석사 논문의 표절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지난 1993년 이사 과정에서 등록차량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데 따른 과태료를 내지 않으려고 위장전입을 한 것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이 내정자가 경비·경호 분야에 오래 근무한 '경비통'인 만큼 집회·시위와 관련한 여러 현안 질의도 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여야 안행위원들은 이날 청문회에서 이 내정자의 23년전 음주운전 경력과 2000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 제출한 석사 논문의 표절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지난 1993년 이사 과정에서 등록차량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데 따른 과태료를 내지 않으려고 위장전입을 한 것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이 내정자가 경비·경호 분야에 오래 근무한 '경비통'인 만큼 집회·시위와 관련한 여러 현안 질의도 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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