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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유가 급등·GDP 하락…9월 금리인상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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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뉴욕증시 투자자의 관심은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연설에 집중될 전망이다. 옐런 의장이 올해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어떤 기준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증시 향방도 결정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옐런 의장은 2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 참석해 ‘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수단’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캔자스시티연방은행이 매년 8월 여는 잭슨홀 심포지엄은 이전에도 Fed 의장들이 중요 정책을 발표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지만 월가 투자분석가들은 12월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가격을 기준으로 금리인상 시점을 예측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도 9월 인상확률을 18%로 낮게 보고 있다.

    지난주 9% 급등한 국제 유가 움직임도 이번주 증시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주 서부텍사스원유(WTI) 9월 선물가격은 다음달 주요 산유국이 산유량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로 7거래일 연속 오르며 배럴당 48.52달러까지 치솟았다.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어닝시즌도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이번주 전자제품 판매 체인인 베스트바이와 HP, 티파니 등이 매출과 순익을 공개한다. 26일 발표되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는 전기 대비 1.1% 증가하며 속보치 1.2%에 못 미칠 것으로 블룸버그는 예상했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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