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웰 푸르지오, '세종의 강남' 내 최고층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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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 복합단지
아파트·가두형 상가 동시분양
중심상업·행정타운 인접
인근 초·중·고교 2018년 개교
BRT정류장 단지 바로 앞 설치
아파트·가두형 상가 동시분양
중심상업·행정타운 인접
인근 초·중·고교 2018년 개교
BRT정류장 단지 바로 앞 설치
![판상형 구조로 공간별 면적을 극대화한 ‘세종 지웰 푸르지오’ 전용 74B㎡ 거실(왼쪽)과 조감도. 신영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608/01.12281547.1.jpg)
○행정·상업지구 모두 인접
![세종 지웰 푸르지오, '세종의 강남' 내 최고층 주상복합](https://img.hankyung.com/photo/201608/AA.12278714.1.jpg)
![세종 지웰 푸르지오, '세종의 강남' 내 최고층 주상복합](https://img.hankyung.com/photo/201608/AA.12285504.1.jpg)
세종시는 정부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 등이 옮겨 오면서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 1단계 개발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2단계 개발을 하고 있다. 7월 말 현재 23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을 목표로 개발된다.
○30층 스카이라운지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으로 지어진다. 190가구 아파트동과 상가동으로 구성되며 상가는 지상 1~2층, 23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187가구와 전용 84㎡ 3가구로 이뤄졌다. 가구 대부분이 남향으로 방 두 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하는 판상형 3베이 구조를 적용해 공간별 면적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전용 84㎡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꾸몄다. 35층에 자리 잡아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테라스 다섯 개를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크게 넓혔다.
주민 편의를 돕는 지하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이 마련된다. 29~30층은 스카이라운지로 개발해 커뮤니티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동희 신영 상무는 “35층 타워동 벽면을 독특하게 디자인해 세종시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총 63개 매장이 들어서는 상가는 쇼핑·문화 등 테마형 상가로 꾸며진다. 신영 관계자는 “주요 매장의 입점 의향을 받아둔 상태”라며 “구체적인 매장구성(MD) 계획은 신영에셋에 신설된 리테일팀이 입주 때 트렌드에 맞춰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6일 세종시 대평동에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세종=조수영 기자/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