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끝났다"…개포·남양주·동탄 등 1만2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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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4일 서울 개포동 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 아파트 청약 절차에 들어간다. 고(高)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던 이 아파트는 지난 16일 강남구청 분양승인을 받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137만원이다. 23개 동, 총 1320가구(전용면적 59~158㎡) 중 일반분양은 69가구다.

모델하우스는 11곳에서 문을 연다.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장위1구역’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39가구(전용 34~101㎡)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490가구다. 대림산업도 같은 날 강원 양양군 양양읍에서 ‘e편한세상 양양’을 내놓는다. 양양 도심과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호반건설도 이날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97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선보인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