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뼈 나이 60대 진단…뇌종양 수술 후 후유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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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의정의 뼈 나이가 60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엄지의 제왕'에서는 '여름철 뼈 도둑을 잡아라'편으로 나이 들수록 높아지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예방하는 비법이 소개됐다.
현주엽의 경우 20대에 운동선수 생활을 한 덕분에 남다른 골밀도를 자랑한 반면, 이의정은 뼈 나이는 60대라는 진단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이의정은 "과거 뇌종양 수술 후 생긴 후유증 때문"이라며 "뇌종양 수술 후 한쪽 몸이 마비됐고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과다 투여했다. 부작용으로 신체 기관 중 어느 한 곳은 괴사가 올 것이라 의사가 경고했는데, 결국 고관절 괴사가 왔다. 인공관절 수술도 했기 때문에 아마 뼈 건강이 나쁘게 나왔을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의정은 '칼슘과 사골국 사이에 큰 연관성이 없다'는 통합의학과 서재걸 원장의 설명에 배신감을 토로하기도. 그는 "고관절 수술 후 뼈 건강을 위해 사골국을 2년 동안 꾸준히 마셨는데, 어쩐지 살만 20kg가 쪘다"고 한탄했다. 이에 서 원장은 "사골국의 영양성분 대부분은 지방과 탄수화물이라 뼈 건강보다는 보양 효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최근 녹화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엄지의 제왕'에서는 '여름철 뼈 도둑을 잡아라'편으로 나이 들수록 높아지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예방하는 비법이 소개됐다.
현주엽의 경우 20대에 운동선수 생활을 한 덕분에 남다른 골밀도를 자랑한 반면, 이의정은 뼈 나이는 60대라는 진단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이의정은 "과거 뇌종양 수술 후 생긴 후유증 때문"이라며 "뇌종양 수술 후 한쪽 몸이 마비됐고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과다 투여했다. 부작용으로 신체 기관 중 어느 한 곳은 괴사가 올 것이라 의사가 경고했는데, 결국 고관절 괴사가 왔다. 인공관절 수술도 했기 때문에 아마 뼈 건강이 나쁘게 나왔을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의정은 '칼슘과 사골국 사이에 큰 연관성이 없다'는 통합의학과 서재걸 원장의 설명에 배신감을 토로하기도. 그는 "고관절 수술 후 뼈 건강을 위해 사골국을 2년 동안 꾸준히 마셨는데, 어쩐지 살만 20kg가 쪘다"고 한탄했다. 이에 서 원장은 "사골국의 영양성분 대부분은 지방과 탄수화물이라 뼈 건강보다는 보양 효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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