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통장 40개+180억 빌딩 부자? 실제는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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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통장 40개+180억 빌딩 부자? 실제는 그 이상"](https://img.hankyung.com/photo/201608/01.12298799.1.jpg)
23일 방송된 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에서 조영구는 "최란이 통장만 40개라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통장이 40개 정도이면 엄청나게 재테크를 잘했다는 것"이라며 최란에게 재테크 비결을 물었다.
최란은 "재테크를 잘하는 건 모르겠고, 내가 100만 원이 있다면 적금만 들게 아니라 10만 원은 보험을 들어 놓고, 10만 원은 다른 걸 해놨다"고 밝혔다.
그는 "돈을 나누어서 관리를 하니까 한 곳에서 만약에 잘못 되더라도 큰 리스크가 오진 않더라"고 비결을 전했다.
이를 들은 윤영미가 "그렇게 돈을 모아서 지금 180억 원 빌딩 건물주가 됐잖냐"고 하자, 최란은 "180억 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냐? 왜 그렇게 낮춘 거냐? 180억 원이라고"이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 최란은 "나는 6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사랑만 받고, 칭찬만 받고 자랐다"며 상당한 재력가였던 최란의 할아버지 덕에 경북 김천의 최란 집 땅을 안 밟아본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최란은 이날 방송을 통해 남편 이충희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