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화질(UHD·4K)보다 화소 수가 두 배 많은 8K TV 시대가 열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위츠뷰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등 한국, 중국, 대만의 주요 업체가 올해 말부터 8K 디스플레이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 대비해 8K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장에서 팔리는 TV의 절반은 UHD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