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산책로 입력2016.08.26 17:50 수정2016.08.27 02:16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은 밤새 비바람이 몰아치는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 산책길을 홀로 걸었다. 1973년 입사해 40여년을 롯데에 바친 ‘영원한 롯데맨’은 몇 시간 뒤 검찰에 출두할 예정이었다. 무엇을 생각했을까. 그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길을 택하고 말았다. 그가 목을 맨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 근처에 26일 취재진이 몰려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LGD, 베트남에 1.4조 추가 투자 LG디스플레이가 베트남 생산 시설에 5년간 1조4000억원 규모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LCD(액정표시장치) ... 2 "지드래곤 탄 '사이버트럭' 별로네"…혹평한 안정환 아내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혜원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탄 소감을 전했다. 사이버트럭은 최근 빅뱅의 지드래곤이 탑승해 화제가 됐다.이혜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쇼츠에 ... 3 삼성전자, 파격 주주환원…"10조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가 오는 18일부터 1년간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연초 이후 주가가 30% 넘게 하락하면서 기업 가치가 청산 가치를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지자 투자자를 달래기 위해 ‘초강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