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마존, 자동차도 파나…차량·가격 검색 서비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자동차 판매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아마존은 25일(현지시간) 자동차 검색과 커뮤니티를 담당하는 허브인 ‘아마존 비이클’ 사업부를 출범했다.

    자동차와 부품, 액세서리 등이 필요한 아마존 고객에게 제품 사양과 가격 등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아마존닷컴에 들어가 자동차를 검색하면 1965년 포드 머스탱부터 2014년 테슬라 전기차 모델 S, 2016년 지프 랭글러에 이르기까지 신차와 중고차를 거의 모두 검색할 수 있다. 제품 사양 소개, 이미지와 동영상, 판매 가격, 소비자 평가도 상세히 소개돼 있다. 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누구나 할 수 있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역할도 한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 에 따르면 아마존 측은 “지금 당장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만 제공한다”며 “최소한 지금은 아니라는 얘기”라고 말해 앞으로 자동차 판매 영역에 진출할 것임을 시사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서민 등골 휘는 '고환율'…원인은 정부에 있다고?

      개인과 기업이 5대 시중은행에 예치한 달러 예금이 지난해 12월에만 12% 늘었다.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해 원·달러 환율이 크게 하락하자 시장 참가자들은 이를 달러 저가 매수 기회로 파악하고 달러를 더 사들였다. 시중의 달러 매수 심리가 그만큼 강하다. 정부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를 환율 상승의 주범으로 지목하더니 수출기업, 은행, 증권사에까지 화살을 돌렸다. 국민연금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로 치솟은 환율. 누구 탓일까.◇환율을 움직이는 세 가지환율이 어떻게 될지는 귀신도 모른다고 하지만, 크게 보면 국제수지, 국내외 금리 차, 물가의 영향을 받는다. 수출이 늘거나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증가하면 달러가 유입돼 환율이 하락한다. 수출이 줄고 내국인의 해외 투자가 늘면 달러가 빠져나가 환율이 상승한다.그다음으로 국내외 금리 차가 있다. 자본 이동에 제약이 없고 세금도 없다고 가정하면 돈은 수익률이 낮은 나라에서 높은 나라로 이동할 것이다. 따라서 지금처럼 미국의 금리가 한국보다 높으면 달러가 미국으로 빠져나가 환율이 오른다.국가 간 물가상승률 차이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무역 장벽이 없고 운송비도 안 든다고 가정했을 때 한국의 물가가 갑자기 두 배가 되면 같은 물건을 미국에서 싸게 구입해 한국에서 파는 사람이 생길 것이다. 즉 수입이 증가해 달러 수요가 늘어난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환율 상승 요인이라는 뜻이다. 물가 상승은 화폐 가치 하락과 같다는 점에서 통화량 증가가 곧 환율 상승 요인이라고 할 수도 있다. 최근 한국의 광의통화(M2)는 미국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환율은 한국 돈과 외국 돈의 교환 비율이다. 한국 돈이 많이 풀

    2. 2

      145개국 최저한세 개편 합의 이끌어낸 'MZ 공무원'

      “국내 기업들의 건의를 받고 ‘밑져도 본전’이라고 생각하며 시작한 게 결국 145개국의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글로벌 최저한세 개편안을 이끈 재정경제부 김정아(오른쪽)·유선정 사무관(왼쪽)은 12일 세종청사 사무실에서 한 인터뷰에서 “미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고민으로 시작한 작업이 성과를 낼 줄은 처음엔 정말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두 사무관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 세제실 공무원 사이에선 ‘새내기’로 통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세제실 신국제조세규범과로 배치받았다.글로벌 최저한세는 다국적 기업의 해외 자회사 실효세율이 15%를 밑돌면 본국에 차액을 과세하는 제도로, 조세피난처 이전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무관들이 제안한 제도 개선안의 핵심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실효세율 계산에서 제외하는 내용이다. 이런 제안은 지난 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등 145개국이 참여한 글로벌 최저한세 개편논의에 대부분 반영됐다.김 사무관은 “글로벌 최저한세가 각국이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려고 만든 세제 인센티브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개편안의 핵심 논리로 세웠다”며 “실물경제 촉진을 위한 자국의 세제 인센티브 취지가 훼손될 수 있어 다른 나라들도 공감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최저한세 기준을 통일하더라도 각국 경제 사정에 맞는 세금 제도를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유 사무관은 “미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많아 AMPC 혜택을 받는 기업들도 상대적으로 많았다”며 “대부분의 기업이 글로벌 최저한세 개편 방향에

    3. 3

      정몽구재단, 美서 임팩트 스타트업 데모데이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위펀더에서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리콘밸리 임팩트 스타트업 데모데이’(사진)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 행사는 재단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 사업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선발된 우수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북미 시장에 안착하고 현지 투자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 이동 및 정보 접근성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혁신 기술로 해결하는 7개 팀이 올라 피칭을 진행했다.재단은 2012년부터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374개 팀(생존율 78%)을 육성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6569개 창출, 누적 매출 1조2540억원, 누적 투자유치 377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신정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