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디자인은 속도에 달려…실패해도 도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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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기어' 디자인 컨설팅
앤더슨 라슨 TOPP 창립자
앤더슨 라슨 TOPP 창립자
!["IoT 디자인은 속도에 달려…실패해도 도전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1608/AA.12345374.1.jpg)
IoT 시대 디자인 경쟁력은 시제품을 얼마나 빨리 만드는지에 달렸다고 라슨 CTO는 강조했다. 소비자 경험을 즉각 반영해 제품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제조업과 물류 혁신을 통해 과거 2~3개월 걸리던 시제품 생산을 몇 시간 만에 할 수 있게 됐다”며 “원하는 부품을 온라인 상점에서 구입한 뒤 레고를 조립하듯 시제품을 뚝딱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베리 엔지니어였던 라슨 CTO는 작년에 동료 5명과 TOPP를 세웠다. IoT 기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디자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운영체제인 타이젠의 디자인 컨설팅을 맡았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