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사고 진상규명 청문회, 오늘 국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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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가습기 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9일 국회에서 청문회를 개최한다.
3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청문회에서 특위는 정부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고의 책임 소재와 재발방지 대책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번 청문회를 앞두고 특위는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 본사 관계자 등 총 57명의 증인·참고인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거라브 제인 전 옥시코리아 대표와 신현우 옥시 전 사장 등 18명은 출석하지 않기로 했거나 출석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진상 규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3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청문회에서 특위는 정부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고의 책임 소재와 재발방지 대책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번 청문회를 앞두고 특위는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 본사 관계자 등 총 57명의 증인·참고인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거라브 제인 전 옥시코리아 대표와 신현우 옥시 전 사장 등 18명은 출석하지 않기로 했거나 출석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진상 규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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