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월요일 이슈캘린더주요 정책, 회의, 산업 일정 중 시장의 이슈가 될만한 내용을 미리 점검해 보고 향후 주도 업종이나 테마를 발굴해 보는 ‘이슈 캘린더’시간입니다.오늘은 KTB투자증권 채현기 연구위원 함께 하겠습니다.8월 31일, 韓, 7월 산업생산9월 1일, 美, 8월 제조업 PMI8월 ISM 제조업9월 1일, 韓, 8월 수?출입8월 무역수지 8월 CPI中,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유효- 중국 수출 전월보다 호전될 가능성에 무게, 다만 여전히 실물경제지표의 부진한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 제한으로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유효한은, 추경편성 효과 관망- 한은 금통위 금리인하 및 추경편성 효과를 지켜보자는 스탠스 유지Q. 옐런의장 잭슨홀 연설에 대한 평가는?A.고용시장 중심 美 경기 회복세 지속... 금리인상 여건 강화-고용시장 중심으로 미국 경기 회복세 지속, 금리인상 여건이 강화되고 있다는 측면을 강조, 최근 미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스탠스에 동조9월 FOMC 회의 경계심리 상승 전망-당장 9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겠지만, 9월 FOMC회의에 대한 경계심리가 더욱 높아질 전망임.Q. 8월 고용지표에 대한 전망은?A. 월간 18만 명 수준 증가 예상월간 18만명대 증가세 예상, 연준의 고용시장 회복 가늠자 수준을 상회하는 수치임.경제활동참가율, 임금상승률 등 질적인 회복세가 가시화될 경우 9월 FOMC회의는 매파적인 성향을 띨 가능성이 높음.Q. 이번 주 시장 전망은 어떻게 보시며 관심 업종은 어떻게 보시나요?A. 주간 관심 업종- KB금융- 현대해상- KT- GS건설- LG생명과학- 한미약품신흥국 서머랠리 ``유가 회복 결과- 영국 국민투표에서 EU탈퇴가 결정된 지난 6/24일 이후 두 달 간 MSCI EM지수는 9% 올라 글로벌증시(MSCI World) 수익률 2.4%를 아웃퍼폼함(8/24 기준) 한편 같은 기간 코스피는 8.3% 올라 모처럼 미국증시(S&P500기준 9.8%)와 대등한 성과를 보임. 이번 신흥시장 전반의 서머랠리는 Brexit 공포해소와 달러약세, 유가회복(6/27일 WTI 근월물은 45.8달러로 6월 고점비 24%하락 후 반등)의 결과물로 풀이됨국내 증시 방향성 결정요인 1 ``유로화 약세 위험``국내 증시 방향성 결정요인 2 ``이벤트``- 향후 한국증시 방향성 결정요인은 결국 유로화 약세(달러강세)위험, 유가, 그리고 이를 움직일 세계경기신뢰와 관련된 이벤트로 집약. 단기간 내 달러의 큰 변동이 없다고 볼 때, 원/달러가 6월초 고점(1,195원)에서 지난 8/16일 1,092원까지 약 10% 가량 절상된 점은 아무래도 9월 외국인수급의 제한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유가와 관련해, 이라크 원유수출 증대(전주 일평 15만배럴), 나이지리아 정황, 앙골라 산유국회의(9/26~28), 미국원유재고 등은 9월초순 국제유가를 소폭 약세로 누를만한 요인임(9월 WTI, 배럴당 45달러 중심의 약보합 등락예상)외국인, 삼성전자 경계심 소폭 표출- 외국인의 삼성전자에 대한 경계심이 소폭 표출되는 가운데(7월 59만주 순매수→8월 43만주 순매도) 이제는 실적에 대한 더욱 강한 신뢰와(액티브자금) 신흥시장 전반에 대한 Risk on 환경조성(패시브자금)이 둘 다 필요.삼성전자, 추가상승 에너지 축적 필요코스피, 상승 종목 축소 예상이러한 관점에서 삼성전자 주가자체의 추가상승에는 다소의 에너지 축적과정이 필요. 또한 아직은 시장에 뚜렷한 수급주체나 Theme이 없는 상황이므로 삼성전자발(發) 선순환은 다소 시기상조라는 판단. 다음주는 삼성전자의 기술적 숨고르기 과정에서 코스피의 좁은 박스권과 거래소강, 상승종목수의 축소가 예상*이슈캘린더 콘텐츠는 `주식창`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안철수 내년 대선 출마선언, "국민 우습게 보는 나라..이대로 안된다"ㆍ우사인볼트, 여성 10명과 광란의 파티? 케이시배넷과 결혼 깨지나ㆍLG화학 "4년 안에 고부가제품 매출 2배로"...7조원 목표ㆍKIA, 천적 두산 잡고 3연승.. 임창용, 오재원 견제구 `옥에 티`ㆍ`휴먼다큐` 김한석 "중학교 동창이었던 아내, `TV는 사랑을 싣고` 통해 재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