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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건물 지붕 붕괴 사고 생존자 가족 "천운으로 생각…사망자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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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건물 지붕 붕괴
    진주 건물 지붕 붕괴
    진주 건물 지붕 붕괴
    경남 진주에서 3층 건물 지붕이 무너져 현장에 매몰됐던 40대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28일 오전 경남 진주에서 3층 건물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구조됐다.

    붕괴 14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근로자 A씨는 천장과 공간이 생긴 곳에 매몰돼 다행히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 그는 "작업 도중 잠시 담배를 피우려고 벽 쪽으로 갔다. 그 순간 무너졌는데 다행히 공간이 생겨 살았다"고 말했다.

    A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천운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살아서 기쁘지만 숨진 채 발견된 분이 계셔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근로자 2명은 현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3명은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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