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은 30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가 MG손해보험의 주식매수청구에 관한 의무이행을 보류했다"라고 밝혔다.

MG손해보험(옛 그린손해보험)은 2011년 8월 엔씨에스(옛 진코퍼레이션)와 신한중공업(옛 신한기계)의 보통주 9만5000주를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 동시에 부속계약으로 참엔지니어링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옵션)을 갖는 것이 부속계약이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