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가 중국 기업과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3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아비스타는 전날보다 475원(29.87%) 오른 2065원에 거래중이다.

아비스타는 이날 중국 상해방직그룹(ShangTex)과 중국 내 공동사업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는 아비스타의 중국 현지법인 아크렉스차이나(Acrex China)와 중국 상해방직그룹 내에서 패션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상해방직시상산업발전유한공사(ShangTex Fashion) 간 양해각서의 형식으로 체결됐다.

아비스타는 첫번째 사업으로 알리바바 T몰 내 상해방직의 온라인몰 'JANE EYRE'의 오픈을 위한 상품기획과 협업을 하게 될 예정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