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로 돌아오는 가인의 정규 앨범이 두 장으로 나눠 발표된다. 오는 9월 파트 1이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30일 "4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한 가인이 내달 첫 정규 앨범의 파트 1인 '엔드 어게인(End Agai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시 끝'이란 뜻의 이 앨범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 이후 1년6개월 만의 새 작품이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보여준 '피어나'와 같은 느낌의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트 1에는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가인은 앨범 출시에 앞서 '꽃보다 가인' '순백의 가인'이란 콘셉트의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한 바 있다. 음반 업계와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인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