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상기 건국대 신임총장 9월1일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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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건국대는 민상기 신임 총장(61·사진)이 다음달 1일 학내 새천년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민 총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호헨하임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건국대 교수로 부임해 교수협의회장, 대학원장, 교학부총장,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건국대 법인은 지난 6월 교수·학생·직원 대표와 사회 각계 인사 4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 투표에서 최다 득표, 최종 후보 3인에 추천된 민 교수를 새 총장으로 선임했다.
‘전통과 혁신의 건국 100년’을 기치로 내걸고 건국대 제20대 총장이 된 그는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존경받는 명문 사학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가치연구와 실용연구가 조화된 연구중심대학 △기업과 산업계에서 인정받는 취업·창업 브랜드 대학 △공감과 공유의 열린 대학 등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민 총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호헨하임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건국대 교수로 부임해 교수협의회장, 대학원장, 교학부총장,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건국대 법인은 지난 6월 교수·학생·직원 대표와 사회 각계 인사 4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 투표에서 최다 득표, 최종 후보 3인에 추천된 민 교수를 새 총장으로 선임했다.
‘전통과 혁신의 건국 100년’을 기치로 내걸고 건국대 제20대 총장이 된 그는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존경받는 명문 사학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가치연구와 실용연구가 조화된 연구중심대학 △기업과 산업계에서 인정받는 취업·창업 브랜드 대학 △공감과 공유의 열린 대학 등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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