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 플러스 모델은 아반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는 '밸류 플러스 트림'으로, 투싼에는 '밸류 플러스 패키지'로 각각 추가됐다.
아반떼 밸류 플러스 트림은 1.6 가솔린 기본 모델인 스타일 트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양을 추가했다.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17인치 휠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앞좌석 열선 시트 등이다.
아반떼 밸류 플러스 트림의 가격은 1670만원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기본 모델인 I트림을 기반으로 젊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7인치 대형 컬러LCD ▲17인치 휠 ▲LED 포지셔닝 램프 등 내·외장 사양을 추가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밸류 플러스 트림의 가격은 2245만원.
투싼의 밸류 플러스 패키지는 1.6 가솔린 터보, 1.7 디젤 모델에 적용됐다.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핵심사양을 패키지로 마련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LED 헤드 램프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으로 구성됐다.
밸류 플러스 패키지 가격은 85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품, 서비스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