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모비스, 연중 최고가…28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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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주가가 연중 최고가 기록(장중 기준)을 갈아치웠다. 지난달 말부터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5일 오전 9시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0% 오른 2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장중 한때 28만1000원까지 뛰어올라 장중 기준으로 연중 및 52주(1년) 최고가를 다시 썼다.
증권사 애널리스트(기업분석가)들은 현대모비스를 친환경 부품 공급사로 주가 재평가에 나서고 있다.
동부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에 친환경차 부품을 공급 중인데 자율주행 기술에서도 현대차그룹 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증권 역시 "친환경차와 스마트카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중장기적으로 현대모비스의 모멘텀(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수급 상황도 긍정적이다.
기관은 지난달 22일 이후로 전날까지 9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고 있다. 이날은 CIMB, JP모간서울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현대모비스는 5일 오전 9시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0% 오른 2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장중 한때 28만1000원까지 뛰어올라 장중 기준으로 연중 및 52주(1년) 최고가를 다시 썼다.
증권사 애널리스트(기업분석가)들은 현대모비스를 친환경 부품 공급사로 주가 재평가에 나서고 있다.
동부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에 친환경차 부품을 공급 중인데 자율주행 기술에서도 현대차그룹 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증권 역시 "친환경차와 스마트카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중장기적으로 현대모비스의 모멘텀(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수급 상황도 긍정적이다.
기관은 지난달 22일 이후로 전날까지 9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고 있다. 이날은 CIMB, JP모간서울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