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_이미지]_아틀란_클라우드_서비스_센터.jpg
[맵퍼스_이미지]_아틀란_클라우드_서비스_센터.jpg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아틀란을 서비스하는 맵퍼스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5일 발표했다.

맵퍼스는 연휴 기간 동안 내비게이션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9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비상대응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실시간 교통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통신량 급증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맵퍼스는 각 부처별 비상연락체제와 긴급장애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아틀란 클라우드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용 아틀란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장은 “추석 연휴는 일년 중 내비게이션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로 안정적인 길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아틀란 내비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