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공감경영대상] 인구 13만명 중 2만여명이 자원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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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사진)은 2016 올해의 주민공감 지자체 대상 주민공감 나눔실천 지자체 부문에 선정됐다. 칠곡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칠곡군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 일터’에 경상북도 23개 기초단체 중 최초로 가입했다. 또 17개의 금융회사와 민간기업의 동참이 이어져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은 착한 일터를 배출하고 있다.
매출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착한가게’ 누적 및 신규 가입 건수는 경상북도에서 단연 1위다. 전체 인구 13만명 가운데 2만여명이 자원봉사에 참가해 자원봉사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풀뿌리 기부의 대명사인 희망복지원단은 225개 전국 시·군·구 중 10위권 내에 진입해 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칠곡군호이장학회에 일반 주민의 기탁이 줄을 이어 지난 1월 70억원을 돌파했다.
칠곡군은 해외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티조마을에 칠곡평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매달 1260만원을 기부한다.
칠곡군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 일터’에 경상북도 23개 기초단체 중 최초로 가입했다. 또 17개의 금융회사와 민간기업의 동참이 이어져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은 착한 일터를 배출하고 있다.
매출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착한가게’ 누적 및 신규 가입 건수는 경상북도에서 단연 1위다. 전체 인구 13만명 가운데 2만여명이 자원봉사에 참가해 자원봉사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풀뿌리 기부의 대명사인 희망복지원단은 225개 전국 시·군·구 중 10위권 내에 진입해 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칠곡군호이장학회에 일반 주민의 기탁이 줄을 이어 지난 1월 70억원을 돌파했다.
칠곡군은 해외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티조마을에 칠곡평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매달 1260만원을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