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모멘텀 부재에 보합권…M&A설 LG생명과학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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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주가를 이끌 상승동력(모멘텀) 부재에 보합권 흐름이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5포인트(0.02%) 내린 2059.63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다. 이날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출발해 보합권에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강세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전날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상승을 지속할 이슈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수로 88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개인도 153억원의 매수 우위다. 기관은 191억원의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매수 우위로 4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 기계 의약품 등의 업종이 강세고, 화학 섬유의복 운송장비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네이버 아모레퍼시픽 등이 오름세고, 현대차 삼성물산 신한지주 등은 내림세다.
LG화학의 흡수합병설에 LG생명과학이 6% 급등세다. LG화학은 3%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오름세다. 1.14포인트(0.17%) 상승한 680.63이다. 개인이 271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원과 138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 내린 110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5포인트(0.02%) 내린 2059.63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다. 이날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출발해 보합권에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강세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전날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상승을 지속할 이슈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수로 88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개인도 153억원의 매수 우위다. 기관은 191억원의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매수 우위로 4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 기계 의약품 등의 업종이 강세고, 화학 섬유의복 운송장비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네이버 아모레퍼시픽 등이 오름세고, 현대차 삼성물산 신한지주 등은 내림세다.
LG화학의 흡수합병설에 LG생명과학이 6% 급등세다. LG화학은 3%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오름세다. 1.14포인트(0.17%) 상승한 680.63이다. 개인이 271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원과 138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 내린 110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