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연고점 경신…네이버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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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보합권 등락 속에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다. 추가 상승을 이끌 재료가 부족해 탄력은 강하지 않다.
6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6포인트(0.06%) 오른 2061.34를 기록하고 있다. 한때 2063.44(0.16%)까지 올라, 지난달 16일 장중 기록한 연고점 2063.09를 넘어섰다.
전날 미국 증시는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고, 이날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3억원과 246억원의 순매수다. 기관은 511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 등으로 55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전자 기계 보험 등의 업종이 강세고, 운수창고 섬유의복 화학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네이버 SK하이닉스 등이 오름세고, 현대차 삼성물산 신한지주 등은 내림세다.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 및 실적 성장 기대감에 장중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진해운은 긴급운영자금 지원 소식에 19% 급등 중이다. LG화학의 흡수합병설에 LG생명과학이 7% 상승했다. 반면 LG화학은 3%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0.88포인트(0.13%) 오른 680.37이다. 개인이 536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0억원과 281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상승반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 오른 110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6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6포인트(0.06%) 오른 2061.34를 기록하고 있다. 한때 2063.44(0.16%)까지 올라, 지난달 16일 장중 기록한 연고점 2063.09를 넘어섰다.
전날 미국 증시는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고, 이날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3억원과 246억원의 순매수다. 기관은 511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 등으로 55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전자 기계 보험 등의 업종이 강세고, 운수창고 섬유의복 화학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네이버 SK하이닉스 등이 오름세고, 현대차 삼성물산 신한지주 등은 내림세다.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 및 실적 성장 기대감에 장중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진해운은 긴급운영자금 지원 소식에 19% 급등 중이다. LG화학의 흡수합병설에 LG생명과학이 7% 상승했다. 반면 LG화학은 3%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0.88포인트(0.13%) 오른 680.37이다. 개인이 536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0억원과 281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상승반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 오른 110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