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항공서비스학과, 'OPEN DAY' 개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지난 3일 항공서비스학과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2017년 ’OPEN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 충청, 호남, 경상권 등 지역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수진 소개, 학과 및 교과과정 안내, 수시 면접 가이드라인 제시, 유니폼 소개, 재학생의 런웨이 퍼포먼스, 재학생과의 만남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병인 학과장(전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은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국적항공사에서의 근무경험과 전문적인 항공지식을 갖춘 지도교수들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산학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력을 쌓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윤미 교수는 “학생들의 항공사 취업을 주안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세한대학교는 2015년 개설된 항공서비스학과를 기반으로 하여 2017년부터는 항공운항학과와 항공정비학과, 항공교통물류학과까지 추가 개설해 항공학부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