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메모리 수요 강세에 실적 개선 예상…목표가↑"-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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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RAM) 수요 강세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올렸다.
이승우 연구원은 "중국이 스마트폰 생산량을 확대하고 미국은 PC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힘입어 메모리 수급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DRAM과 3D 낸드(NAND)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수요가 호조를 보이는 데 따라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21.3% 증가한 63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매출은 4조1740억원으로 0.9% 감소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을 감안해야 한다"며 "다만 DRAM 미세공정과 3D NAND의 기술 경쟁력 회복에 대한 의문이 해소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이승우 연구원은 "중국이 스마트폰 생산량을 확대하고 미국은 PC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힘입어 메모리 수급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DRAM과 3D 낸드(NAND)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수요가 호조를 보이는 데 따라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21.3% 증가한 63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매출은 4조1740억원으로 0.9% 감소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을 감안해야 한다"며 "다만 DRAM 미세공정과 3D NAND의 기술 경쟁력 회복에 대한 의문이 해소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