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배당투자 고려해 볼 만…NH투자·메리츠·대신 매력↑"-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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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7일 증권주(株)에 대해 종목별 배당투자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지영 연구원은 "9월부터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증권주는 국고채 및 정기예금금리에 비해 높은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몇 년간 배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온 증권사들과 배당 여력이 충분한 증권사들은 합리적 수준에서 배당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동성 증가에 다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도 유효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배당투자 매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대신증권(우선주)를 꼽았다.
그는 "특히 대신증권의 경우 우선주지만 지난 한 달간 일평균 거래량이 4만1525주로 충분해 배당투자가 가능할 것"이라며 "중소형사 우선주는 거래량이 적어 배당투자 매력이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김지영 연구원은 "9월부터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증권주는 국고채 및 정기예금금리에 비해 높은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몇 년간 배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온 증권사들과 배당 여력이 충분한 증권사들은 합리적 수준에서 배당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동성 증가에 다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도 유효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배당투자 매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대신증권(우선주)를 꼽았다.
그는 "특히 대신증권의 경우 우선주지만 지난 한 달간 일평균 거래량이 4만1525주로 충분해 배당투자가 가능할 것"이라며 "중소형사 우선주는 거래량이 적어 배당투자 매력이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