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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테샛 쉬워진다…9월 합격률 7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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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회 테샛 접수 마감 D-4일

    테샛위원회 "테샛 대중화 위해 조정"
    변별도 유지…S·1급 비율은 그대로
    지난 5월 치러진 34회 테샛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시상식 후 한자리에 모여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난 5월 치러진 34회 테샛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시상식 후 한자리에 모여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오는 24일(토) 치러질 제36회 테샛(TESAT) 정기 시험은 이전 시험보다 다소 쉬워진다.

    테샛위원회는 7일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 대중화를 위해 9월 정기 시험부터 문제를 좀 더 쉽게 출제하기로 결정했다.

    테샛위원회는 평균 점수가 300점 만점에 210점(100점 만점 기준 70점)이 나올 수 있도록 문제를 조정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300점 만점에 180점(100점 기준 60점)이 내부 출제기준이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경제·경영 문항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하지만 최우수 성적 그룹인 S급과 1급 획득자의 비율은 지금처럼 유지할 방침이다. 기본문항 비중을 늘리되 변별도가 높은 문항도 포함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9월 시험부터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딸 수 있는 3급 이상자가 예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토플’인 테샛은 취업과 대입에 유용한 시험이다. 경제·경영 이론은 물론 금융과 시사흐름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다. 경제이론(30문항) 시사경제·경영(30문항) 상황판단(20문항) 등 3개 영역 80문항을 100분 안에 푼다. 절대평가를 통해 S, 1, 2, 3급의 자격증을 수여한다.

    가을 취업시즌을 앞둔 취업준비생이나 대학생들이라면 9월에 시행하는 테샛에 도전해볼 만하다. 많은 대기업과 금융회사가 신입사원 채용 때 테샛 자격증을 반영한다. 지난봄 삼성 입사시험을 치른 김경민 씨(성균관대 졸업)는 “삼성 입사 시험에 테샛에서 출제된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많았다”고 전했다.

    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하려는 학생들도 테샛에 합격하면 급수에 따라 14~20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9월 테샛 준비는 EBS에서 방영하는 테샛 강좌를 활용하면 좋다. 테샛 추천교육기관인 와우패스(www.wowpass.com)는 오는 23일까지 5주간 ‘EBS 플러스 2TV’ 채널을 통해 테샛 강좌를 열고 있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방송되며 방영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30분이다. 교재는 와우패스가 펴낸 《EBS 테샛 핵심이론서》(박정호 강병욱 공저)다. 핵심 이론은 물론 어려운 경제, 시사용어 요약도 담겨 있다.

    테샛 추천교육기관인 금융단기(www.financedangi.com)도 ‘테샛 수강료 100% 환급반’ 강좌를 개설했으며 단체응시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단체응시 이벤트에 참가하면 테샛 응시료 5000원을 할인받는다.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와우파(tesat.wowfa.co.kr)도 36회 테샛 마무리 특강을 9일 개설한다. 총 11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테샛 전문강사인 최현성 씨가 강의를 맡았다.

    제36회 테샛 원서접수는 오는 12일 마감된다.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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