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정의당 의원 "군 출신 인사 국방장관 임명 제한" 입력2016.09.07 18:40 수정2016.09.08 03:01 지면A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가 브리핑 김종대 정의당 의원(사진)은 7일 군 출신 인사가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는 것을 제한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퇴역 장군이 전역한 날로부터 10년이 지나야 국방부 장관에 임용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현역·예비역 장교들이 국방부 고위 직급을 독식하고 폐쇄적인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재명 비호감도, 민주당 발목 잡아"…목소리 커진 비명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좀처럼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자, 숨죽이고 있던 민주당 非이재명(비명)계의 '이재명 일극 체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지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표는... 2 與 '선택적 침묵' 비판 후…민주당서도 오요안나 추모 물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3일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를 일제히 추모하고 나섰다. 이들은 MBC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고 오요안나와 관련해 제기된 '직장 내 괴롭힘'을 제... 3 野 박선원,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의원이 개인 자격으로 추천했지만, 이 같은 사실은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에도 보고됐다.박 의원은 이날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