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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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성현 기자 ] 야구해설가 故 하일성의 빈소가 8일 오후 서울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67세. 김인식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고인은 이날 오전 8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송파구 삼전동 스카이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하일성은 숨지기 직전 자신의 부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사기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10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서울현충원 충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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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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