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전화영어 '당근영어', 가을학기 개강 기념 이벤트 마련
바쁜 대학생, 간편 전화영어로 영어회화 극복 나서
개강을 막 시작한 대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갈증은 깊어만 간다. 방학 동안 끝내지 못한 영어 공부를 새 학기와 함께 다시금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외국어 학습은 한창 열을 올려 공부할 때에는 조금 빛을 보는 것 같다가도 잠시 손을 놓으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기 일쑤다. 특히 모국어가 아닌 영어는 실력 향상을 위해선 꾸준히, 자주 접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 노출 빈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대학생들이 선택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을 통해 외국 프로그램, 뉴스를 보며 영어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청각만으로는 영어 학습에 한계가 있다. 듣고 보는 데에만 집중하다 보면 중요한 회화 스킬을 쌓기 어려워 막상 원어민을 맞닥뜨리면 대화를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영어 학습의 주 목적인 영어회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입으로 소리 내어 영어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원어민과의 영어 회화를 위해 학원 방문 시 학생수가 많아 생각보다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을 뿐 아니라, 바쁜 일과를 보내는 중에 시간을 내 꾸준히 참여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오프라인 원어민 회화의 단점을 극복하고 영어회화의 생활화를 위해 많은 이들이 하루 10분 전화영어에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

원어민전화영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수업시간 동안은 온전히 강사와 자신만이 대화를 주고받기 때문에 잘만 활용한다면 원하는 회화 표현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영어독학 대안으로 자리잡았다.

영어 회화를 위해 전화영어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전화영어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그 중 외국어교육 전문 기업 ㈜캐럿글로벌의 전화영어 브랜드 당근영어는 연간 8만 명 이상의 기관과 기업에서 선택한 검증된 전화영어 교육업체로 2000년 11월 전화영어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곳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당근영어 측에 따르면, 해외 직영 교육센터의 철저한 기준으로 채용된 원어민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고 수준별 맞춤교육 설계를 통한 교육 효과 및 만족도의 극대화를 지향한다. 또한 자체 언어교육 연구소를 설립, 전문 R&D 인력을 통한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있어 전문성을 배가시켰다.

학습 목적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업 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측정하므로 영어가 낯선 초보 학습자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특히 효과적인 영어독학을 지지하기 위해 학습자의 발화 시간이 75%를 차지해야 한다는 25:75라는 교육철학을 지키고 있어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당근영어 관계자는 “가을학기 개강을 맞아 영어를 시작하려는 수강생들을 위해 9개월 이상 등록한 학습자에게 수강료를 최대 18%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시작한다”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수업을 등록하고 예약할 수 있는 신개념 회화 앱 ‘스피킹매니악’의 3개월 보너스 수업까지 함께 제공돼 영어회화 독학을 계획하던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