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50만 돌파…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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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이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10일 토요일 하루 66만134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이래 누적 관객수는 156만5115명으로 200만 돌파가 임박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밀정'은 제73회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김지운 감독의 세련된 연출과 송강호, 한지민, 공유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호평을 받고있다.
영화는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를 그린 영화다.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8356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차지했다. 6만 5946명을 끌어모은 '거울나라의 앨리스'가 3위, 2만 3863명이 본 '달빛궁전'은 4위에 랭크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10일 토요일 하루 66만134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이래 누적 관객수는 156만5115명으로 200만 돌파가 임박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밀정'은 제73회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김지운 감독의 세련된 연출과 송강호, 한지민, 공유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호평을 받고있다.
영화는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를 그린 영화다.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8356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차지했다. 6만 5946명을 끌어모은 '거울나라의 앨리스'가 3위, 2만 3863명이 본 '달빛궁전'은 4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