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추석 이후 분양 `봇물`...청약 쏠림현상 심화 전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석 이후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도금 대출 규제 등으로 청약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되면서 인기 지역과 비인기지역 간의 희비는 크게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추석 이후 연말까지 분양을 앞둔 아파트는 총 16만8천900여가구로 이 가운데 14만3천500여가구가 분양, 2만5천300여가구가 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건설사들이 미분양이 쌓이기 전에 빨리 분양하려고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고 있는데다 추석 연휴를 피해 연기했던 물량들도 대거 쏟아내면서 당장 다음 주부터 분양 랠리가 이어질 전망이다.서울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2만6천500여가구(이하 임대 포함)가 분양에 나선다.수도권에서는 연말까지 경기 6만6천900여 가구, 인천 9천100여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지방에서는 상반기 청약 성적이 우수했던 부산을 중심으로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공급에 나선다.전문가들은 일단 인기지역의 분양 열기는 연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신한금융투자 이남수 부동산팀장은 "분양시장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투자수요나 실수요 모두 많은 상황이라 추석 이후에도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유망한 사업장은 잘 되고 공급량이 많았던 지역은 청약미달 사태를 보이는 등 쏠림은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경쟁률은 높지만 초기 분양률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미분양 재고로 남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청약에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도 나온다.특히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중도금 대출 건수를 1인당 최대 2건으로 제한하고 소득심사 등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미분양 우려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분양권 전매 차익이나 프리미엄 유무에 따라 당첨 후 계약을 포기하는 이탈자가 발생하면서 신규 분양된 아파트 10채 중 3채는 계약이 안 된 것"이라며 "수요자들이 옥석을 고른다는 의미인 만큼 앞으로도 유망한 사업장으로의 쏠림 현상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기본형 건축비 인상...분양가 상승ㆍ갤럭시 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이통사, 오늘(12일)부터 임대폰 지급ㆍ[생-글] 다우지수 394포인트 폭락, 추가 금리인상 신호인가?ㆍ코너에 몰린 재닛 옐런 Fed 의장··‘금리인상 카드’로 정면 돌파하나ㆍ정부 "한진해운, 9일 자정부터 美 입항·하역 가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온스당 5000달러 넘은 금…언제까지 오를까?

      금값이 27일에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온스당 5,000달러 이상을 유지했다. 지정학적 위험과 투자자들의 미국채 및 달러 회피에 따른 안전 자산 수요로 매수세가 이어진데 힘입은 것이다. 여기에 옵션 거래자 및 헤지펀드들이 추가 상승에 대비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는 것도 향후 상승을 부추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투자은행들이 올해 예상한 5천달러에 도달한 금은 얼마나 더 오를까?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시간 오후 4시 7분 기준 금 가격은 온스당 5,083.2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5% 상승했다. 은 가격은 8% 오른 112.03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전 날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이 날도 이틀째 5천달러를 넘어서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값은 지난 12개월동안 85% 급등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시사하고 미국이 일본의 엔화 지지를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ICE달러지수(DXY)는 96.705로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달러가 떨어지면 구매자들에게 금값 구매 비용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금값의 급등세는 금이 시장의 공포를 측정하는 지표로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지난 해 1979년 이후 최고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한 금값은 올해 들어서도 17% 추가 상승했다. 이는 주로 투자자들이 달러와 미국채에서 자금을 빼내는 이른바 ‘평가절하 거래’에 기인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그린란드 합병 위협과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공격에 이어 이후에 철회한 유럽에 대한 관세 위협 캐나다와 한국에 대한 관세 위협을 이어갔다.&nbs

    2. 2

      [단독] 방산·수소 패키지 꾸린 K원팀…'60조 잠수함 수주' 승부수

      현대자동차그룹이 캐나다 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참여한다. 한화오션의 ‘최대 60조원’ 규모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를 측면 지원하는 한편 북미지역 수소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잠수함 수주전 경쟁자인 독일의 투자 공세에 맞서 ‘수소-방산-모빌리티’를 묶은 한국형 패키지로 승부수를 던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현대차, 캐나다 수소 생태계 구축 협력27일 관련 업계와 정부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캐나다 맞춤형 수소에너지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 중심의 에너지·모빌리티 생태계를 함께 구축한다는 구상 아래 수소연료전지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소 기관차, 수소 트램, 수소 상용차 등 수송 부문 전반에서 협력하는 방안이 포함됐다.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놓고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경쟁하고 있다. 캐나다는 프로젝트를 발주하면서 자국 내 자동차 공장 건설을 요구해 왔다.독일은 캐나다의 이 같은 산업 협력(절충 교역) 요구에 맞춰 폭스바겐의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이미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에서 배터리 셀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수소 협력이 한국 측의 절충 교역 카드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캐나다 정부는 현재 연간 400만t 수준인 수소 생산 규모를 2050년 2050만t 안팎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현대차의 수소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울산에 수전해 설비 및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착공하는 등 글로벌 수소 생태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

    3. 3

      "만드는 족족 잘 팔리는데"…두쫀쿠, 돌연 '판매중단' 무슨 일? [트렌드+]

      "팔리긴 만드는 족족 잘 팔리죠. 그런데 이제 더는 못 만들겠어요."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바이 쫀득쿠키(두쫀쿠)의 원재료 공급망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지면서 자영업자들이 두 손 들었다.서울 마포구에서 소형 카페를 운영하는 현모 씨는 이달 들어 두바이 쫀득쿠키 판매를 중단했다. 만드는 족족 불티나게 팔려나갔지만 더 이상 재료를 구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현 씨는 "온라인 주문은 이미 마비 상태나 마찬가지"라며 "12월 초 주문한 (두쫀쿠 원재료) 피스타치오 스프레드가 이제서야 일부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 3회로 판매 요일을 줄여봤지만, 이제는 방산시장 같은 곳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도 재료를 못 구한다. 팔 수가 없다"고 말했다.공급망 마비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업계에 따르면 카다이프 면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대부분 중동·유럽산 수입 원료에 의존한다. 인기 폭주로 카다이프 면과 피스타치오 가격은 연일 상승세다. 볶은 카다이프 가격은 5㎏ 기준 유행 전 4만원대에서 최근 15만원대까지 급등했다. 같은 기간 탈각 피스타치오 가격도 1㎏당 4만원대에서 10만원대로 뛰었다.국밥집부터 이불가게까지 업종을 불문하고 두쫀쿠 열풍에 올라타면서 재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실제 베이킹 재료 가게가 모여있는 방산시장에선 카다이프 면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물론이고 마시멜로, 코코아파우더,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화과자 케이스까지 품귀 현상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중구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박모 씨도 "원재료를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가격도 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