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양정원 박나래
'비디오스타' 양정원 박나래
양필라 양정원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폴 댄스로 한 판 붙었다.

오는 9월 13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0회는 ‘맥락있게 핫바디’ 특집 2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청순글래머의 원조 강예빈, 가요계 대표 탄탄 몸매 유빈,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 그리고 비율깡패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번 방송에서 폴 댄스의 여신 양정원은 스튜디오에서 우아함과 섹시함이 묻어나는 폴 댄스를 선보였다. 양정원의 백조처럼 우아한 폴 댄스에 출연진들은 “선이 너무 아름답다. 사뿐 사뿐 우안한 폴 댄스였다”며 극찬을 보냈다. 이에 숨겨진 폴 댄스 강자 박나래가 나서 양정원과는 다른 느낌의 폴 댄스로 시선을 모았다.

박나래는 댄스에 앞서 파워풀하게 “폴댄스를 추면서 한 번도 웃기려고 춰 본 적이 없다. 그냥 사람들이 웃을 뿐이다”라며 폴댄스에 임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폴 댄스에 보기 힘든 강렬하고 파워풀한 폴 댄스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방송에서 폴 댄스 여신 양정원은 아버지가 구미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한의원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택시를 타고 “저희 아빠 병원 가주세요”라고 하면 알아서 한의원 앞에 내려준다며 다 가진 엄친 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