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차기 총재 후보로 단독 출마하면서 사실상 연임을 확정 지었다.세계은행 이사회는 14일(현지시간) 13대 총재 후보 등록이 끝났으며 김 총재가 후보로 나선 유일한 인물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다른 후보가 나오지 않은 만큼 김 총재의 연임이 거의 확실시된다.이사회는 공식 절차에 따라 김 총재를 인터뷰하고 다음 달 7∼9일 연례회의 전에 연임 여부를 결정한다.한국계 미국인인 김 총재는 보건 전문가이자 다트머스대 총장 출신으로, 2012년 세계은행 총재직을 처음 맡았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힐러리 건강이상설 “아무 문제 없어요”...문제 없다는 힐러리ㆍW 이종석 한효주 “보는 순간 서프라이즈”..완전 중독된 드라마ㆍ부산 뺑소니사고 공개수배, 7살 아이 사망했는데 도주 "수사난항"ㆍ김민기♥홍윤화, 내년 결혼? 방송 중 깜짝 프러포즈 ‘로맨틱’ㆍ‘영재발굴단’ 이혜정 “아버지 국비유학생 1호..인생의 멘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