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그럽스 교수 내년 서울대 강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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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로버트 그럽스 교수 내년 서울대 강단에 선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609/AA.12537980.1.jpg)
그럽스 교수는 탄소 원자 사이에서 화학적 결합이 어떻게 붕괴하고 형성되는지에 초점을 맞춘 ‘복분해 반응’을 규명해 2005년 노벨상을 받았다. 금속 루테늄에 기초한 촉매를 발견해 새로운 약물, 물질 등을 합성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약, 식료품, 생물공학 등에 복분해 반응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는 2012년부터 매년 3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배정해 석학초빙사업을 하고 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