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축은행 적금금리가 한 달 전보다 소폭 높아졌습니다.20일 저축은행 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3년만기 정기적금 평균금리는 2.83%로 2.81%였던 한 달 전보다 0.02%포인트 올랐습니다.3년만기 기준 금리가 가장 높았던 적금상품은 웰컴저축은행의 아이사랑 정기적금으로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연4.00% 금리를 제공했습니다.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만 10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제공하는 상품으로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뒤이어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적금이 연3.70%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지난달 3%대후반 금리를 제공해 1위를 차지했던 웰컴 m-정기적금과 e정기적금의 금리는 연 3.40%로 금리가 각각 0.4%포인트와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한편 1년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금화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연2.40%로 가장 높았고 페퍼와 키움, 스마트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연2.35%로 뒤를 이었습니다.금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가입시 연 0.1%포인트 금리 우대를 제공합니다.9월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1년만기 기준 연 2.05%, 3년만기 기준 연 2.12% 였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보아, 모태미녀 인증… 오똑한 콧날 "인형같아"ㆍ정형돈 작가 데뷔 “뭘하든 돋보여”...시나리오 보고도 못믿어!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핏빛 기운 감지한 이지은, `고려 광종` 정체 알았다ㆍ윤석민 김시온 “이런 만남 영화같아”....독보적 만남 ‘부러워’ㆍ김태리 리틀 포레스트 주연 “매력적인 영화”...일본에서 벌써 난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