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관계자는 20일 "2011년 내진설계관련 사업을 영위했던 유니슨하이테크를 매각했다"며 "현재 실질적으로 내진 관련 사업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지진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 유니슨은 현재 풍력발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지진이 발생하면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려감에 대체재 성격인 풍력사업이 부각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