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콜마, 이틀째 강세…PTP 공동 인수로 美 진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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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인수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1900원(2.07%) 오른 9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 2.34% 오른 뒤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콜마는 미국 화장품·미용용품 공급 전문회사 웜저와 화장품 ODM 업체 프로세스테크놀로지앤드패키징(PTP)을 공동 인수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한국콜마의 지분율은 51%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PTP는 색조 부문 경쟁력을 갖춰 기초 부문에 강점을 지닌 한국콜마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다양한 거래처를 보유한 윔저와의 공동 인수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다"며 "올 4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인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1900원(2.07%) 오른 9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 2.34% 오른 뒤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콜마는 미국 화장품·미용용품 공급 전문회사 웜저와 화장품 ODM 업체 프로세스테크놀로지앤드패키징(PTP)을 공동 인수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한국콜마의 지분율은 51%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PTP는 색조 부문 경쟁력을 갖춰 기초 부문에 강점을 지닌 한국콜마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다양한 거래처를 보유한 윔저와의 공동 인수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다"며 "올 4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인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