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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웰 "순이익 16% 현금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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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상장 중국 기업 잇단 배당

    크리스탈신소재는 중간배당
    헝셩그룹도 연말 배당안 발표
    로스웰 "순이익 16% 현금 배당"
    중국 자동차 전자장비업체 로스웰인터내셔널이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크리스탈신소재와 헝셩그룹에 이어 올해 상장한 중국 기업들이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배당에 나서고 있다.

    로스웰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순이익의 16%를 현금 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구체적 배당금 규모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어난 612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2.5%에 달했다.

    로스웰은 지난 6월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저우샹둥 로스웰 대표는 상장 당시 “한국 증시에 상장하기 전부터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고려해왔다”며 “배당 외에도 회사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달 안에 헝셩그룹과 함께 한국사무소를 열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갈 방침이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달 보통주 총 6162만여주에 대해 18억여원 규모의 현금 중간배당을 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 현금 배당에 나선 것은 2013년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이후 3년여 만이다. 헝셩그룹도 지난 5일 올해 사업연도 순이익의 15%를 현금으로 배당하겠다고 발표하며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

    이 같은 일련의 움직임은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기 위한 중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지난 7월 중국원양자원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며 차이나 디스카운트가 또다시 불거졌다.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추락하고 공모주 미달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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