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실적 부진 불가피…목표가 하향"-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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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2일 한전KPS에 대해 3분기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9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낮췄다.
이민재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6% 이상 줄어들 것"이라며 "더딘 해외 매출 성장과 인건비 증가로 시장 예상을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가는 연초보다 30% 넘게 급락했음에도 주가수익비율(PER) 18배 수준"이라며 "여전히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매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당분간 저유가와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다는 게 이 연구원 진단이다.
그는 "해외 사업은 저유가와 발주국의 경기 약세로 부진하다"며 "국내 사업도 외주비 증가 등으로 이익 성장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민재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6% 이상 줄어들 것"이라며 "더딘 해외 매출 성장과 인건비 증가로 시장 예상을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가는 연초보다 30% 넘게 급락했음에도 주가수익비율(PER) 18배 수준"이라며 "여전히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매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당분간 저유가와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다는 게 이 연구원 진단이다.
그는 "해외 사업은 저유가와 발주국의 경기 약세로 부진하다"며 "국내 사업도 외주비 증가 등으로 이익 성장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