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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가을 남자로 성큼 다가왔다.

올해 tvN '응답하라 1998'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은 차기작 '운빨로맨스' 이후로 뜨거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화 '더 킹'과 '택시운전사'에 출연하며 쉬지 않고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것.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에서 류준열의 근황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이번 화보에서 류준열은 스트라이프 니트 터틀넥에 와이드 팬츠 코트를 매치하여 특유의 패션감각을 보여주었고, 포근해 보이는 질감의 니트 스웨터에 약간의 익살스러움이 묻어있는 표정을 더해 여심 또한 사로 잡았다. 또한 그는 특유의 시크함과 장난스러움이 담겨있는 다양한 표정으로 능숙하게 화보 촬영에 임했다.


류준열은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내 속에 많은 감정을 채우고 싶고, 다른 감정을 다양하게 느끼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선배 배우들과 작업하며 좋은 배우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면서 연기에 대해 진정성을 드러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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