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아수라/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아수라/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영화 '아수라' 팀과의 만남으로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인 17일 방송분 14.1%에 비해 0.3%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는 영화 '아수라'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예능에서 보기 힘든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김원해와 '무한도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황정민, 정우성 등 배우들은 추격전에 앞서 댄스 배틀과 '무한상사' 재연 연기 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8.8%,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6.9%에 그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