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내수 진작' 국내 골프 권유…장·차관 "자비로 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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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내 골프 요청에 자비로 골프를 치겠다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장·차관 워크숍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워크숍 후 이어진 만찬에서 내수 진작을 위한 국내 골프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 참석자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으로 골프 예약이 바닥이란 이야기가 나온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국내에서 골프를 하면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해졌다.
참석자 중 한 명은 박 대통령의 권유에 "김영란법을 지키면서 자기 돈으로 골프를 치면 된다"고 말했고, 장·차관들은 경기활성화를 위한 자비 골프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5일 장·차관 워크숍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워크숍 후 이어진 만찬에서 내수 진작을 위한 국내 골프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 참석자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으로 골프 예약이 바닥이란 이야기가 나온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국내에서 골프를 하면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해졌다.
참석자 중 한 명은 박 대통령의 권유에 "김영란법을 지키면서 자기 돈으로 골프를 치면 된다"고 말했고, 장·차관들은 경기활성화를 위한 자비 골프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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