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250개 문구·완구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과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은 다음달 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제29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와 ‘제32회 서울토이쇼’가 동시에 열린다고 26일 발표했다.

문구전시회에는 모나미 동아연필 모닝글로리 알파 등 국내 주요 문구기업과 중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6개국 문구업체가 참가한다. 서울토이쇼에는 각종 교육용 완구와 국내외 유명 캐릭터 제품이 전시된다. 내달 5일까지 홈페이지(www.ksic.co.kr/www.sitoy.or.kr)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