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대표 심재찬)은 27일 대구를 대표하는 근·현대 문화예술인물 12인을 1차로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문화예술인은 서화가 서병오, 서양화가 이인성, 소설가 현진건, 서화가 김진만, 민요학자 이재욱, 작곡가 박태준, 시인 이상화, 작곡가 김진균, 연극연출가 홍해성, 사진가 최계복, 건축가 윤학기, 무용가 정소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