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니퍼트, 외국인 시즌 최다 22승 요건…5이닝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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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35)가 외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 달성 가능성을 키웠다.니퍼트는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평소보다 다소 부진했지만 팀이 5-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넘겨 두산이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시즌 22승(3패)째를 올린다.KBO리그 외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승은 다니엘 리오스가 두산에서 뛴 2007년 기록한 22승이다.니퍼트는 모두 선발로만 승리를 챙겨 22승 고지를 밟으면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장명부가 기록한 선발 28승(시즌 30승)에 이은 한 시즌 선발승 공동 2위에도 오른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코 설현 결별, SNS 속 이별 암시?… "생일엔 멤버들, 일상은 지인들과"ㆍ보트 사고로 사망 ‘페르난데스’...“아버지가 곧 될 것, 행복해 했는데”ㆍ미 대선 tv토론 시작, `힐러리 vs 트럼프` 생중계 어디서 보나ㆍ‘가습기살균제 성분’ 메디안 치약, 대형마트서 철수…“영수증 없어도 환불”ㆍMBC스페셜 ‘지방의 누명’ 후폭풍,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관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