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한국철도시설공단,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철도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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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사진)은 지난해 4월 호남고속철도를 성공리에 개통해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실현을 앞당겼다. 또 포항KTX 개통으로 동해안 고속철도 시대를 열었다. 원주~강릉, 청량리~부전, 대곡~익산 등 주요 5대 간선축을 중심으로 시속 200~250km의 고속화사업을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철도 인프라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안전관리시스템, 열차운행체계, 유지관리체계로 구성된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철도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방글라데시 악하우라~락삼 복선화, 인도 럭나우 메트로 건설사업 등 대형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또한 324km에 달하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민간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사 등 총 25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주를 추진 중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협력사, 지역사회,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체불e제로’ 시스템을 구축해 하도급사와 근로자에게 대금을 직접 지불함으로써 체불문제를 해소했고, 중소기업의 철도사업 참여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가점제도를 강화했다.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철도건설 자재를 국산화하고 우선구매 하는 구매조건부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공동연구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향상 및 자재구매 보장으로 중소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등 철도건설에 참여하는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임직원을 위한 직원가족초청 문화체험, 유연근무제 활성화,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정시퇴근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윤리경영을 최우선의 기업가치로 삼고 오감체험 청렴교육,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전직원 청렴의식 함양에 힘써 2015년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전장석 기자 saka@hankyung.com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안전관리시스템, 열차운행체계, 유지관리체계로 구성된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철도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방글라데시 악하우라~락삼 복선화, 인도 럭나우 메트로 건설사업 등 대형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또한 324km에 달하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민간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사 등 총 25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주를 추진 중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협력사, 지역사회,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체불e제로’ 시스템을 구축해 하도급사와 근로자에게 대금을 직접 지불함으로써 체불문제를 해소했고, 중소기업의 철도사업 참여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가점제도를 강화했다.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철도건설 자재를 국산화하고 우선구매 하는 구매조건부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공동연구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향상 및 자재구매 보장으로 중소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등 철도건설에 참여하는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임직원을 위한 직원가족초청 문화체험, 유연근무제 활성화,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정시퇴근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윤리경영을 최우선의 기업가치로 삼고 오감체험 청렴교육,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전직원 청렴의식 함양에 힘써 2015년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전장석 기자 saka@hankyung.com